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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한지 얼마 안되어서

초토화 상태인 집을 진정시키기위해

두문불출하고 정리. 또 정리를 했다.

스무살때 마련했던 그야말로 자취용(?) 가구들이 대부분인 나의 살림이

약간의 변화를 맞이 하는 계기가 되었다.

 

게다가..

워~낙 오래되신 아파트인지라

손볼 곳도 한두군데가 아니다.

 

욕실엔 그흔한 수납장마저 없단 사실에 깜짝 !

이사가면서 수납장을 떼어간듯 ...ㅠㅠ

 

 

 

급히 필요한 식탁과 주방 선반장, 그리고 욕실 선반을

휘리릭 이케아에서 주문해놓고

그동안 살까말까 고민해왔던 해머드릴도 사왔다.

 

 

이번주 내내  나의 머리속엔 단한가지 생각뿐이였다.

 

"추석이 시작되기전에 모든 단장과 정리를 끝내겠어!!"

 

 

 

 

 

주문한 가구들이 도착하고

여지까지 늘 해오듯이 손이 부르트도록 드라이버로 조이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쾌재를 부르며 전동드릴을 작동시켜봤다.

 

뜨-

 

불량품.. -_-;

 

아무런 반응이 없으시다.

 

 

짜증나는 것을 참으며

이마트에 다시가서 교환받고

다시금 급 방긋하며

 

이번엔 욕실 선반 포장을 풀렀다~~

 

휘리릭! 완성 되겠지???

 

 

 

 

켁...-_-; 나사 및 부속품이 동봉되지 않은채 배송.

 

 

나무판만 하염없이 쳐다보며 버럭버럭대다가

드릴도 있겠다.. 그냥 내가 가지고 있는 나사와 볼트로 조립했다.

 

 

결과는 ...어째 불안불안한데. ㅋ

뭐~ 어짜피 무거운거 안올려둘꺼니까 --;;;

 

 

드디어 선반이 욕실에 달리게 됐다~

 

아직 반대편쪽은 손보기 전이지만

뭐..대략 욕실은 이정도로 끝내겠어 ...

 

 

 

 

 

 

갑자기 욕실 용품에 목매게 된 이유는...

 

욕조가 생겨서? ㅋ

 

보기엔 이쁘지만 매번 옮겨담을 생각하면 귀찮기 짝이없는 디스펜서.

한번 참으면 내내 보기 좋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ㅎㅎ

 

하지만 아직 비어있다..

(아무래도 귀찮을꺼같은 생각.)

 

 

 

 

 

 

 

 

 

선반 달기전까지는 밖에서 수건을 챙겨들어가야했다.

잠깐이지만 정말 귀찮은.

 

 

 

 

 

 

 

 

 

 

가을이라 그런지...원래도 브라운계열을 좋아하긴 하지만..

ㅋㅋ

브라우니 브러시와 스폰지.

어쩌다 보니 종류별로 구비되었다.

 

 

 

 

 

 

이 바구니들은 네이비 스트라이프 리본으로 묶여진

 다이소 출신 바구니다 ㅋ

이번 색상컨셉이랑 어울리지 않길래

뜯어내고 면 레이스로 둘러주었다.

 

 

 

 

 

바닥은 광목으로~

 

(예전에 얼마나 많이 사뒀었는지...광목이며 레이스들이 끊임없이 나온다 --;;)

 

 

 

 

이제 욕실은 끝났고

다음은...주방?


긍정적인마인드 코스프레이야기 내 손으로 만드는 인형 비트윈스 나는 내일의 ★ 스텝웰 그들이 사는 세상 계곡물이 흐르는 까칠한 엄마 피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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