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크플레이'마케팅 인기폭발

15개국 지사에 성공사례 소개


국내 브랜드 마켐팅 성공사례가 호주, 일본을 비롯해 유럽 각지에도 수출된다.

한국코카콜라의 고경곤 마케팅 상무는 11일 국내 브랜드 마케팅으로 진행한 '코크 플레이'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내년에는 15개국의 코카콜라 지사에 '브랜드 마케팅 성공사례'로 소개된다고 밝혔다.

'코크플레이'는 고상무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젊은층을 대상으로 '코카콜라'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진행한 온라인 프로모션. 고경곤 상무는 "80년대 음료를 대표했던 코카콜라가 최근 들어 소외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단순한 음료의 개념이 아닌 젊은이들의 놀이문화에 한 부분이 될 수 있도록 인터넷, 게임, 디지털컨버전스 장비에 '코카콜라'를 접목 시켰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놀이터라는 컨셉트를 가진 '코크플레이'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코카콜라가 젊은층의 문화와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실제 행사기간 동안 젊은 세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고 상무는 "코크플레이의 인기가 해외에도 알려지면서 해외각국에서 '코크플레이의 브랜드 마케팅' 사례를 알기 위해 방문 및 전화과 쇄도하고 있다" 며 "최근에는 싱가폴에서 각국의 코카콜라 마케팅 담당자들 앞에서 '코크플레이 브랜드 마케팅' 을 프리젠테이션 했다"고 말했다.

고 상무는 이어 " '코크플레이 브랜드 마케팅' 의 핵심은 대상 타깃의 관심 분야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라며 "코카콜라의 주요타깃인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 코카콜라는 '놀이'라는 컨셉트로 접근했고 지난 8일에는 코크플레이 홈페이지를 새롭게 바꿔 9월 끝난 행사를 무기한 연장-운영 하는 방침을 마련, '코크플레이 씨티'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국내 브랜드 마케팅에 대해 그는 "아직까지 국내 기업들 대부분이 '브랜드 마케팅'을 미디어 광고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다"며 '브랜드'는 마치 애완동물을 키우듯 끝없이 관심을 가져야 하며 트렌드나 시대적 상황 등에 따라 많은 변화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코크플레이'는 코카콜라가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브랜드 마케팅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디지털 플랫폼 마케팅의 기본 골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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