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 " 그러므로 여러분, 여러분이 작은 것이라도 아껴쓰고 절약하는 습관이 중요해요.?"
서진이 : " 선생님 질문 드려도 되나요?"
선생님 : " 그래, 서진이 무엇이 궁금한데?"
서진이 :" 우리가 용돈을 아껴서 모은 돈을 돼지저금통에 모으는데, 이왕이면 커다란 저금통에다
많이 모아두는게 좋은가요?"
선생님 : " 아..우리 서진이가 좋은 질문을 했네요. 여러분 생각은 어때요?"
선생님 : " 흠..우리 민영이가 대답해봐요."
민영이 : " 전 3년 전에 노랗고 커다란 돼지저금통을 선물 받아서 지금껏 동전을 모으고 있어요.
볼때마다 마음이 뿌듯하고 언제나 저금통이 꽉차오를까 기대가 많아요.
학교앞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을까..하다가도 돼지저금통 생각을 하고 참고 달려와
동전을 넣기도 해요."
선생님 : "민영이의 경우엔 돼지저금통이 군것질을 줄이게 된 동기가 되었네요?
자..다른 사람의 의견도 들어볼까요?"
수영이 : " 저는 아주 작은 돈이라도 생기면, 100원이든, 500원이든 우리집 옆의 우체국으로 가져갑
니다. 통장에 한줄한줄 맡기신 금액에 찍혀진 숫자를 보면 아주 기분이 좋아요.지난 번
6월말엔 어 거래내용에 예금이자라고 찍히면서 1,215원이 들어와있더라구요?"
서진이 : 정말???
아이들 : 와...그으래??
선생님 : 수영이는 동네 우체국에 저금을 하는구나. 자..이번엔 민수가 이야기 해볼래?
민 수 : 저는요..용돈이 따로 없어요. 그때 그때 필요할때마다 부모님께 타서 쓰거든요.
그러다보니 부모님 돈이 내돈 같아서 특별히 모아보질 못했어요. 물론, 가끔 손님이 오셔
서 용돈을 받으 면 엄마에게 맡겨두곤 해요.
선생님 : 흠..민수는 부모님이랑, 같은 금고를 쓰네? 자..다른 사람들은??
수정이 : 선생님, 전 얼마전에 제 이름으로 주식을 사보았어요. 엄마의 권유로 함께 가서 증권통장
을 만들어 주식을 사보았는데요. 지금도 그 생각을 하면 마구 떨려요.
아이들: 주식? 주식이 뭔데??? 선생님 주식이 뭐에요?
선생님 : 수정이가 아주 좋은 경험을 했구나. 우리 그럼 주식에 대해 알아볼까?
" 수정아, 엄마랑 함께 가서 어떤 주식을 샀니?'
수정이 : 엄마께서 권해주셨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고 자주 먹는 참치를 만드는 회사 주식을 샀어요. 지금까지 새뱃돈이랑, 용돈이랑 모아놓은 돈으로 동원산업주식 10주를 샀어요.
아이들 : 동원산업?? 참치통조림 만드는???
서진이 : 동원산업이라는 곳은 참치 통조림을 만드는 회사 아닌가요?
선생님 : 맞아. 멀리 원양선을 타고 나가 커다란 참치를 잡아서 그걸 통조림으로 만드는 회사지.
민수 : 나도 참치 통조림 좋아하는데...
민영이 : 그럼, 그 회사는 원양어선도 있어야 하고, 참치를 잡는 기술자들의 월급도 주어야 하고, 그 배를 움직일 수 있는 선원도 필요하네요? 아...그걸 통조림으로 만드는 공장도 필요하네??
수영이 : 흠..참치통조림을 팔려면 광고도 해야하는데?? 그 많은 돈을 어디서 나죠?
사장님이 무지 부자인가 봐요.
선생님 : 하하..좋은 질문이야. 참치통조림 사장님 혼자서 그 많은 돈을 마련할 수가 없으니
회사의 지분을 주식으로 만들어 투자를 받는거야. 그 중에 10주에 대한 권리를 수정이가 가지고 있는거지.
이렇게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주주라고 한단다.
쉽게 이야기해서, 수정이는 참치통조림 회사의 주주가 된거야.
민수 : 겨우 10주인데요? 10주를 가지고 있어도 주주라고 하나요?
선생님 : 물론이지, 단 한주를 가지고 있어도 그 회사의 주주야. 주주들의 모임에 참석할 수도 있고, 회사의 운영상태를 보고받고,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때 권리를 행사할 수도 있단다.
회사가 운영을 잘해서 이익금을 남기면 주주들에게 주식수만큼의 배당액을 돈으로 주기도 한단다. 은행의 이자처럼 말이야.
민영이 : 흠..만약에 회사가 잘못되어 망하게 되면, 수정이는 투자한 돈을 모두 잃어버릴 수도 있네요?
선생님 : 그럴 수도 있지. 그러니까, 투자하기 전에 관심있는 회사에 대해 여러가지로 알아보고 회사운영상태등을 꼼꼼하게 분석해보는 게 중요하지.
서진이 : 그렇다면, 그 주식은 쉽게 팔수도 있나요? 은행예금은 은행에서 찾으면 되는데, 주식은 어디서 사고 파나요?
선생님 : 우와 우리 친구들, 궁금한게 아주 많아졌네?
흠..우선은 지금까지의 이야기만 정리해보자.
첫째, 여러분이 용돈을 아끼거나, 가사일을 도와서 받은 돈을 저축하는 방법이 세가지가 나왔어요.
돼지저금통에 넣어서 모아두는방법과, 주변 은행에 저금하는 방법, 그리고 관심있는 회사의 주식을 사는 방법이 있어요.
둘째, 이 세가지 방법 중 돼지저금통에 넣어두는 경우는 저축한 돈에 이자가 생기지 않아요.
은행에 저금했을 경우엔 6개월에 한번씩 이자가 들어왔어요. 그리고, 주식을 산 경우엔 회사의 경영에 참여하는 주주가 되어 회사의 운영에 의사를 밝힐 수 있으며, 회사의 이익을 배당받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회사가 경영이 잘 못되어 손해를 볼때는 주식값이 내려서 손해를 볼 수도 있어요.
아이들 : 네..좀 어렵긴 하지만...그렇습니다.
선생님 ; 다음 시간엔, 주식을 어떻게 사고 파는지, 주주가 갖게 되는 권리와 의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께요. 여러분도 인터넷 검색창에서 미리 조사해오세요?
아이들 : 네..선생님
긍정적인마인드 코스프레이야기 내 손으로 만드는 인형 비트윈스 나는 내일의 ★ 스텝웰 그들이 사는 세상 계곡물이 흐르는 까칠한 엄마 피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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