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딜라제이에서 디오리지날 비비가 처음 나왔을때 사용감에 무척이나 반했었어요.
그 뒤에 써본 디오리지날 팩트까지...
저에겐 항상 놀랍고 새로운 사용감으로 표현되어
제이딜라제이에서 나오는 디오리지날라인은 무척이나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디자인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디오리지날라인에서 신상품인 커버가 나왔다고 해서
정말 볼때마다 사용감이 무척이나 궁금하기도 하고..너무나도 써보고 싶었었어요.

이번 제품은 바로 커버크림이네요.

그동안 디오리지날의 제품은 디자인도 너무나도 만족스럽고 사용감도 놀랍고
여드름흉터가 많고 얼굴색이 칙칙한 저에게는 항상 기대치를 충족시켜주었었거든요.
안색도 밝아보이고...피부도 지금보다 더 좋아보이게 표현이 되는...
그래서, 이번에 커버크림이 나오자마자 눈길을 확 잡아끌었답니다.

사용방법을 어떻게 쓰는건지 알수도 없으면서도
디오리지날라인이라는 그 이름만으로도 정말 너무나도 써보고 싶었었어요.

1호인 오리지날 라이트베이지를 선택했어요.
호수는 1호 라이트베이지와 2호 베이지, 두가지 색상이 있거든요.

커버크림이 좀 밝게 표현이 된다고 해서 조금 망설였지만, 1호를 선택하기 잘 한것 같아요.
2호도 테스터해본적이 있는데, 디오리지날 커버가 1호나 2호 모두
적색기가 도는 베이지라 2호는 어둡게 표현이 될 것 같더라구요.
평소에 21호를 쓰시는 분들이라면 1호가 적당할 것 같아요.
13호를 쓰시던 분들은 디오리지날커버는 그냥 패스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면, 비비크림과 섞어서 쓰시면 사용하시기에는 어느정도 괜찮을 것 같아요.

디오리지날 커버안에 내장된 스파츌러를 보고
평소에 제가 아끼면서 자주 쓰는 스파츌러와 똑같아서 무척이나 놀랐답니다.
기존의 일자형 스파츌러와는 달리 내용물을 뜨는 부분이 넓고 얇으면서
곡선으로 휘어져 있어서 크림타입의 내용물을 떠내기에 너무 편리하거든요.
손등에 덜어낼때도 뒤집으면 딱 알맞게 붙으면서 깨끗하게 덜어져요.

기존에 사용하던 것은 L브랜드 안에 있던 제품의 스파츌러였는데
그 제품보다 스파츌러만을 빼내어서
평소에 스킨케어를 바르거나 메이크업을 할때
꼭 항상 꺼내쓰곤 하는, 작지만 긴요하게 쓰이는 제 소중한 도구중에 하나였어요.
그런데, 평소에 하나가지고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제품을 둘다 쓰기는 좀 그랬는데
이번 기회에 똑같은 스파츌러가 하나 더 생겨서 왠지 득템한 기분이 들었어요.
이젠 두개가 생겼으니 용도별로 나뉘여서 보다 위생적으로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작지만 소중한 도구하나도 제대로 넣는 제이딜라제이가 더 좋아지는 순간이였어요.

용량이 20g으로 소량씩 쓰는 것을 생각하면 많은 편이지만
군더더기 없이 딱 내용물이 들어가는 사이즈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작아요.

처음봤을때는 많이 작다고 생각했는데...작으니까
화장대 서랍에 많은 자리를 차지하지도 않고 수납하기 좋기는 해요.

뚜껑까지 딱 열고보니, 예전에 사용했던 시세이도의 스포츠파운데이션이 연상되더라구요.
그 제품도 커버력도 좋고 질감도 무척이나 부드러운데
디 오리지날 커버처럼 붉은 빛이 도는 크림타입의 파운데이션이였어요.
사이즈도 딱 디오리지날 커버와 거의 비슷했었고..흰색의 플라스틱 용기였거든요.

1호의 커버크림 색상을 보면 육안으로 보기에는 23호쯤 되보이는 색상인데
손등에 바르면 핑크빛이 많이 도는 베이지빛 색상이에요.
저는 여드름흉터를 커버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거라서
다음에는 좀 더 붉은기가 덜한 커버크림으로 나왔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실제로 바르면 붉은기가 그렇게 많이...거의 느껴지지는 않지만요.

향은 우연히 맡아봤는데 디오리지날 비비에서 나는 향과 매우 똑같구요.
거의 사용할때 느끼지 못할만큼 아주 희미해서 그다지 특징은 없어요.

마무리감은 매트하면서도 보송보송한 느낌이라서 지성피부에 더 잘 맞을 것 같네요.
전 개인적으로 건성피부라서 바르고 난뒤에 보면 갈라짐현상이 있더라구요.

발색은 피부색이 원래 밝아보이는 것처럼 화사하게 표현이 되요.덜어서 바르면 넓게 잘 펴발라져요.
그래서 20g이지만 아주 오랫동안 쓸 수 있는 넉넉한 양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발리는 질감이 매우 특이한데 밀착력이 좋아서 피부에 딱 달라붙는 느낌에
펴발리는 느낌이 매우 부드럽게 입자가 고와서 피부결이 메꿔지는
하얗게 덮어주는 느낌보다는 커버는 되면서 신기하게도 반투명하게 표현이 되는 느낌이구요.
전체적으로 피부톤을 고르게 잘 잡아주는 편이라서 피부가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비비크림과 1:1로 섞어서 커버력을 약간 더 높여서 바를 수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부분커버할때는 컨실러로서 그부분에 사용할 수 있어서 다용도인 것 같아요.
하나쯤 있으면 요긴하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활용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

저는 그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서 커버크림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어떤날은 수분파운데이션에 소량을 섞어서 커버해주기도 하고,
유난히 안색이 나쁜 날에는 비비크림과 제가 원하는 적당량을 섞어서 쓰기도 해요.
그리고 부분커버가 필요할때는 어두운 부분에만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기 전에 컨실러처럼 톡톡 펴발라주기도 하구요.

지성피부라면 상당히 만족하면서 다용도로 더 풍부하게 쓸 수도 있을것 같구요.
저는 디오리지날 커버가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편이지만

매트한 질감이 때로는 부담스럽기도 해서 다른 제품과 섞어서 쓰는 경우가 더 많아요.
가끔가다가 파우더바르기가 귀찮을때는 커버크림하나만 쓰싹 바르면 편리했어요.

디 오리지날 라인의 제품을 쓰면서 항상 한가지가 매우 아쉬웠는데
그건 건성피부에 쓰기에는 매트하고 보송보송하게 유지되는 능력이 너무 크다는거예요.
이번의 디 오리지날 커버도 그에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조금 아쉽긴 해요.

좀더 촉촉하기만 하다면 하는 아쉬움만 제외하고 보면
작지만 다용도로 활용하면서 요모조모 쓸 수 있는 아이템인데다가
커버력과 지속력, 밀착력, 발색력까지 뛰어나서 마음에 쏘옥 드는 제품이에요.


긍정적인마인드 코스프레이야기 내 손으로 만드는 인형 비트윈스 나는 내일의 ★ 스텝웰 그들이 사는 세상 계곡물이 흐르는 까칠한 엄마 피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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